진짜 살다살다 이런 쓰레기는 처음 받아봄
사무실에서 대충쓰려고 저렴한거 찾다가 구매함
그런데 구매한지 2주도 되지 않아 냉동실 작동 안함 (정확하게는 8일)
6단계(최고단계)로 맞춰놔도 얼음이 다 녹아있고 냉동실에 물이 고여있음;;
AS문의 했더니 쿠팡에서는 배송사를, 배송사에서는 수입사로 책임전가함
수입사는 전화도 안받음
쿠팡에 다시 연락해서 수입사 전화안받는다고 했더니 쿠팡측에서 연락한다고 함
이후 바로 수입사에서 전화옴
수입사는 더 가관임.
실내 온도가 낮으면 냉장고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황당한 소리를 함
자기들 말로는 '메뉴얼에 따르면 실내온도가 10도 밑이면 작동안할수 있다'고 말함
이 경우 기사방문시 출장비 내야한다고 함
구매한지 2주도 안돼서 작동안하는 제품을 저런식으로 AS처리하는게 황당했음
도대체 6층에 위치한 실내에서 추우면 얼마나 춥다고ㅋㅋ 냉장고가 작동안하는것도 웃긴데
메뉴얼대로 읊어주는 내용이 10도 밑이면 작동안할수 있다는 말에 어이상실.
10도 밑에서 냉장고가 작동 안하면 냉장고가 왜 필요함?ㅋㅋㅋ 그냥 밖에 내어 놓는게 낫지 ㅋㅋㅋ
어차피 냉장고 안이나 밖이나 얼음 얼지 않는건 똑같은데 ㅋㅋㅋㅋ
AS기사가 방문하면 비용발생할 수 있으니 통화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조치해준다고 함
3일 지났고 아직도 연락없음. 전화를 다시 해보니 당연히 안받음
그냥 20만원짜리 쓰레기 샀다고 생각하는게 맘 편할듯
중국산 쓰레기는 역시 사는게 아니라는 것을 또 한번 느낌
쿠팡의 로켓서비스 정말 감사하게 잘 이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로켓설치는 절대 이용할 생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