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지 2달이 안됐는데 벌써 아래쪽 석영관이
먹통입니다. 그전에 똑같은것 쓰다가 똑같이
한쪽 석영관이 고장나서 교환한건데 이것도 이모양입니다.
이번엔 한달이 지나 교환반품도 안되네요. 억울ㅠㅠ
아무리 저렴한 제품이라도 최소 한 시즌은 버텨야
되는거 아닌가요?
중고제품을 산것도 아니고 어떻게 두번이나 같은
증상으로 고장이 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 제품 절대 비춥니다!!!
우선 누가 썼던건가 의심이 될정도로 제품외관에 기스가 많아여
그래도 닦았을 때 더럽진 않아서, 괜찮아서 그냥 씁니다.
켰은때 당연히 탄내가 납니다. 이건 어쩔수없구요.
온도조절은ㅜㅜ 좀 아쉬운게
1단은 미지근한데 2단하면 억수 뜨거워요
그래서 2단 1단 왔다갔다하면서 써여
2단해도 열이 다리 위까지 올라오진 않아여
다리만 겁나 뜨거워짐
자주 틀진 않아서 사용 후 전기료차가 크진 않구욥.
뭐 그냥 싼값에 산거구.
다리 따뜻하게 하려산거니 잘 쓰고 있어엽
내년에 전기 방석이랑 같이 쓰려구요
그럼 핵 따수블듯
한달정도 사용해본 결과.. 취침시에만 한칸으로 작동하는데 전기료 엄청나오네요.. 자제 해야 할듯요. 키고 끄는 다이얼식 스위치가 뻑뻑해서 맘에 안들어요.. 한손으로는 작동을 못해요.. 뜨거운 본체를 잡고 꺼야하는게 좀.. 본체가 가벼워 앞뒤로 넘어질 위험이 많아요.. 안전장치는 되어있다는데 살짝 걱정이 되네요. 짧은 시간 사용 한다면 좋을꺼같아여..
아담해서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크기에 비해 성능은 아주 좋습니다.
강약 조절의 반전이 있어 놀랐습니다. 윗칸 아랫칸이 하나씩 따로 켜지는게 아니고
두개 다 발열인 상태로 1단은 세기가 약해지고 2단은 쫌더 쎄지는 그런식의 히터입니다.
요즘 저렴한 제품들에 비하면 가격이 쫌 있는편이지만 그만큼의 값어치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4개월 사용 후 추가 후기입니다. 결론만 얘기하자면 사망했습니다.
하나가 먼저 슬그머니 불이 안들어 오더니 며칠 지나 하나 남은거 마저 안들어오더라구요.
저만 운이 나빴던건지, 품질이 썩 좋지 않은 상품인지 의문입니다.
상세페이지에서는 왠지 사진도 많이 좋아보이고 무엇보다 가격이 아누 착해서 낼름 주문했지요..
왔을때 박스는 약간 파손되어 있어서 뜯으면서 기스라도 있으면 반품해야지 했는데 다행이도 제품에는 이상이 없었고.디자인은 상세페이지 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따뜻하게 쓰는데는 문제가 없어서 별 3개만 드립니다. 그래도 가격대비 꼭 디자인이 이뻐야 되고 고퀄리티를 원하는게 아니라면 간단하게 쓰시기에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