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글자쓰기 편하도록.. 친해졌으면 해서 구매했고요
딱 필요할 때 사서 그런가
짧은 기간동안 제가 원하는 만큼의 효과를 봤어요
글자에 관심을 가질때였고요, 아직 쓰지는 못할때요.
글자를 만들기가 쉬우니까
직접 글자를 만들어서 엄마한테 자기가 만든 글자를 자랑하면서 자신감도 가지고… 그러더라고요.
가성비 너무 좋은 제품인거 같아요.
그전에 있던건 애들이 험하게 써서 아래에 스펀지랑 위에 플라스틱이랑 분리되고 했는데..
애들이 잘 써서인지 이건 다 무사히 살아남아있어요.ㅎㅎ
다이소꺼였던가.. 저렴이는 못쓰겠더라고요.
이정도는 되야 편하게 막 잘 쓸 수 있는거 같아요.
7세 남아 한글 가르치려다가 속터져서 고민하다 주문했습니다.
자음과 모음 색이 구분되어 있고, 자석판에 나열하여 시각화 한 다음 소리 듣고 선택하게 했더니
받아쓰기를 좀 수월하게 하네요,
기존에 있던 스티로폼 한글자석판은 수가 부족하기도 하고 내구성도 좀 그래서 갖고 놀기만 했는데,
두세트로 되어 있어서 글자 조합을 하기에도 충분합니다.
글자가 좀더 궁서체면 구분하기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덕분에 가정의 평화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