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집 렌지가 고장나서 하나 장만해드렸는데 SK매직이란 브랜드에 그래도 낫다 싶어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기존것은 삼성인데 막상 도착해서 열어보니 좀전것보다 많이 작은 소형이여서 잠시 당황.
네, 제가 제품설명을 자세하게 안본 탓이였습니다.
그래도 한번 돌려보자했는데 시간이 애메하네요. 1분 버튼 간격이 너무 짧은데 30초정도 맞추긴 처음은 불편하네요.
시간도 안보이고 끝나면 오븐처럼 땡 소리 내줘요.
기존의 버튼형식이나 전자식은 표기가되고 숫자가 작아지는게 보여서 편한반면 이건 감~~~ 이니 조금 아쉬웠습니다.
잘만 데워지면 되는데 멋모르고 3분돌렸다 연기가 자욱하네요…헐
소형입니다.
다이얼식이라 숫자 안보입니다.
표면이 검정이라 숫자도 더 잘 안보입니다.
땡 소리나면 꺼내드세요.
디자인은 깔끔하고 제 얼굴도 잘 보입니다.
익숙해지면 잘 돌려서 쓸듯하고
이것저것 기능 잘 안사용하는데 단순한건 좋습니다.
이상 별 3개입니다.
사실 재료별 해동 버튼이나 시간별 버튼 등 많은 버튼이 있다고 해도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수십년간 렌지를 써왔지만 간단한 것이 고장도 없고 사용하기에 적격이 아닌가 싶어요. 원래 집에서 쓰고 있는 유명 브랜드 제품에는 버튼이 수십개인데 오래되니 잘 눌리지도 않고 누를 때마다 시간이 늘어나는 버튼은 자꾸 고장이 나길래 이번에 사무실에서 쓸 전자렌지는 최대한 간단한 것으로 고르자 했어요.
다른 더 저렴한 전자렌지도 많았지만 일단 저는 브랜드 중에서도 저렴한 것 골랐어요. A/S를 고려해서요. 원래는 흰색을 살까 했는데 검정만 있어 고민했으나, 결론은 때도 잘 안타고 은근 세련된 검정이라 잘했다 판단합니다.
아날로그 식이라고는 해도 대략 눈대중으로 돌려도 충분한 것이 전자렌지 같아요. 돌리는 시간 버튼도 너무 부드럽지 않아서 막 돌아가지 않고 적당히 뻣뻣해서 조작이 쉽네요. 이 가격에 브랜드 전자렌지 구매할 수 있어 좋습니다.
만족해요!
가성비 기본에 충실한 전자레인지로 선택…… 기존에 사용하던 20만원대 전자레인지를 10년만에 보내고 곰곰 생각해도 냉동밥 데우기나 냉동식품 해동 국 데우기 정도 (매번 3~5분 데우기) 만 사용한거같아 비싸게주고 살 필요성을 못느낌….. 그렇다고 영 이름없는 브랜드를 사자니 또 너무 얼마 못쓸거같고 아는 브랜드에 저렴함 가격에 혹함…… 어 근데 주문하고보니 기존에 쓰던 전자레인지보다 작은 사이즈엿음 왜이리 작아햇지만 내가 사용하기에 불편하진 않을거 같음……. 근데 안에 불이 안들어와요 ㅠㅠㅠ 속을 보다가 못보니 답답함이 올라옴 ㅠㅠ 또 타이머 시간을 다이얼로 돌리니까 얼마인지 잘 가늠이 안가고 시간이 안뜨니까 이거대로 또 적응이 필요할거 같아요 음식 상태보고 조금 더 돌려야지 싶은데 모르겟어서 돌리다가 열어보고 돌리다가 열어보고…… 또 앞판이 미러? 비치는데 엄청 손자국 남네요 애기가 만져서 귀찮아질거 같음……. 지금보니 소음도 기존에 쓰던거보다 엄청 크네요 ㅋㅋㅋㅋㅋ 아씨 근데 돌릴때 딸깡 딸깡 이런 소리나는데 정상인가요?????
작은 크기도 아닌데 박스에서 제품옆에
손잡이같은게 없어서 꺼내기도 옮기기도
쉽지않게 만들었네요 그리고 타제품과 비교해
다이얼도 부드러운게 아니라 뻑뻑하고
그리고 또 내부 테이블 돌아가는데 자꾸 삐딱하게
도네요 물론 아랫부분과 맞췄는데도..괜히 샀다싶음
디자인도 괜찮고 후기도 좋아 샀는데 반품하고 싶은데
혹시나하고 한번 썼던지라…
처음에 구매할때 다이얼이라 걱정했는데
디자인도 생각보다 깔끔하니 예쁘고
다이얼도 1분 2분 생각보다 정확하게 되는거같아요
거의 햇반용으러 생각하고 산거라 작은걸로
찾고있었는데 크기도 딱 좋아요
자취 필수템이라은데 진짜 전자렌지는
꼭 필요한거같아요
싸게 좋은제품 잘산고같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겉에가 거울처럼 되어있어요
다이얼은 위아래도 두갠데
위에는 강약조절이고 밑에는 시간 조절이에요
단지 화이트가 더 예뻐서 화이트 사고싶었는데
품절이라 블랙샀어여 근데 불랙도 깔끔하니 좋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