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에서 읽은 후 오랫동안 계속적으로 여러번 읽어야겠다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20주년 판이 나온다는 의미는 역시 원론적이지만 상당히 인생의 지혜가 많이 함축되어 있는 스타일입니다.
여러 문구나 생각하는 방향의 차이가 인생의 지침이나 판단시 참고가 될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해당 책의 내용도 어떤 특정한 방법이 기재되어 있는건 아니고, 관점의 차이와 이런식으로 생각을 해야 한다는 강의를 계속적으로 설득을 하는 스타일이 맘에 듭니다.
현재 반정도 읽은상태고 읽을수록 빠져든다고 해야하나?
그러나 이책을 읽기전에 마음을 오픈마인드인 상태로 해놓을것을 추천함 마음닫힌 상태에서 이책을 읽는다면 자칫 내가 이걸 궂이 왜 알아야하는데? 이렇게까지해야하나? 이런건 이시대에니까 가능한거지~ 라는 자기만의 합리적인 비판의 세계의 빠질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해봄
그동안 내가 너무 몰랐구나 라는 생각밖에안듬 이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해야할 공부들 하고싶은 일 목표들이 조금은더 구체적으로 그려지는것같아 가슴설레임~ 나는 부자엄마가 되어가고있으니까^^
특히, 크리스챤이 읽으면 깊은 인사이트가 있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은 일만악의 뿌리가 맞다는 기준에
나의 가족과 나의 주변사람들을 돕기 위한 부유함은
잠시 맡겨지는 것이기에 금융지식을 이해하고 공부하기에는
탁월한 '트레이닝북'입니다.
한손에는 성경, 다른 한손엔 신문
생각나는 오후입니다
초등학교 때쯤 서점에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제목이 인상 깊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그 때 이 책을 구매하지는 않았어요! 그 때 이 책을 구매해서 읽었더라면 내 삶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드네요. 학생 때는 책을 2-3번씩 다시 읽곤 했었거든요.
여러 돈과 관련된 책들을 읽었지만 이 책을 이제서야 읽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에 구매하려고 했을 땐 절판인지 품절인지 해서 구매하지 못했어요.
1. 집은 용도에 따라 지출이 계속 발생하므로 부채로 작용할 수 있다
2.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
3. 나는 어떻게 그럴 여유를 마련할 수 있을까?
4. 그게 나한테 어떻게 좋을까?
등 뇌리에 박히는 얘기들이 많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돈 공부도 돈 공부지만, 금융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다시 잡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공부를 열심히 해라라는 목표에만 집중하였기 때문에 돈은 중요한 게 아니다 라는 생각으로 10-20대를 보냈고 직업 전선에 뛰어든 20대 후반 부터는 생각을 달리하게 됐습니다.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를 통해 깨달음을 얻은 저자가 부럽기까지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끼기에 저는 아직 변화할 부분이 많다고 느끼면서 책을 덮었습니다.
Blog.naver.com/usunoooo
에서 더 자세한 후기 남겨두었습니다
책은 역시 읽을때보다 살때 더 행복한 1인이지만.. ㅋ 친구가 읽고 추천해 줘서 구매 했습니다. ㅎ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초반 내용은 괜찮네요
일반적인 주식 및 재테크관련 책들을 좋아하진 않아서..(결과론적이고 무책임한 얘기들이 많아서요) 근데 이 책은 읽을만 할 것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