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아들 집콕템으로 사줬는데요
일단 두가지 사용이다 보니 좀 허접 하네요
낚시놀이는 모터를 돌리고 물고기가 잘 다니려면
물을 완전 가득 받아야 하는데요
물을 완전 가득 받으면 튜브에 아주작은 물고기 빼고는 올리면
다리밑을 지나다니질 못해서 손으로 자꾸 움직여주거나
결국 다리빼고 놀았어요
그리고 튜브위에 올려두지않으면 물고기들이 다 뒤집혀서 자석부분이 물속으로 되서 낚시가 안돼구요
튜브위에 올려놓음 낚시 놀이가 되는데 오징어 문어 이런애들은 튜브위에서 잘 안세워지네여
모터로 유속이 생기니 낚시할때 재밋어하긴 하더라구요
4세 아이가 가지고 놀기는 딱이면서 살짝 시시할수도ㅎㅎ
결국 역할놀이로 물속에 첨벙거리면서 놀았어요
낚시는 자꾸 물고기가 뒤집히고 그러니 안하네요
일단 여름이라 물받아서 노는거에 만족하면서
모래놀이는 나중에 뒀다가 해줘야겠어요 닦기 힘들꺼 같아서요 ㅡㅎ
결론은 돈 좀 더주고 좀 큰거 사줄껄 하네요
그래도 아빠상어 엄마상어 아기상어 캐릭터가 생겨서 좋아하네요
3살 조카 남자아이의 생일선물로 사줬는데 너무 좋아했어요 특히 모래 놀이의 상어들을 너무 좋아해요 ㅎㅎㅎ
다만 물놀이세트에 포함되어있는 풀잎? 같은 것들은 꽂아 놓는 것이 아니라 그냥 위에 얹어? 놓는거라서 조금 불편했어요ㅠㅠ 딱 고정이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아이가 좋아하니까 좋습니다!
예전부터 살까말까했는데 이번에 놀이매트 구입하면서 이것도 구입했어요. 물고기들이 빙글빙글 도니깐 애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모래놀이도 하자는데 아니라고 낚시만 하자고 했더니 1시간 넘게 낚시 삼매경이었네요 ㅋㅋㅋㅋ 오랜만에 소리 안 지르고 평온한 시간 보냈어요. 강추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