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외부 차량들이 자꾸 기어들어와서 어쩔 수 없이 내돈 주고 샀음.
가격이 저렴해서 날라갈 정도로 가볍고 허접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크기가 엄청 큼.
그리고, 묵직해서 그냥 세워도도 바람에 쓰러질 정도는 아닌거 같음.
안에 물 채우면 물이 썪을거 같고, 모래 채우기엔 주변에 모래가 없어서 그냥 세워뒀음.
빛반사? 돼서 야간에도 잘 보이는 스티커이긴 한데, 그게 스태이플러로 붙어있어서 마감이 조금 아쉬움.
일단, 크기가 커서 가시성이 매우 좋음.
머리에 손잡이도 있어서 옮기기 쉬움. 잘 산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