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전 쯤 이거랑 비슷한 이젠*이라는걸 쓰고 있었는데요
무지무지 잘 썼었는데 갑자기 냉기가 안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급하게 쿠팡에서 검색해보니 비슷해 보이는 이 제품이 있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본체에 붙어있는 메이커 스티커만 다르고 나머지는 다 똑같아요
2L라서 좀 많이 작긴 한데
어짜피 음쓰를 매일 버리기 떄문에 괜찮아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이는 음쓰냄새 방지용으로 쓰고 있어서요~
집에서 밥을 안먹거나 음쓰가 거의 안 나왔을때는
하루 이틀 더 보관해도 전~혀 냄새 안나요
아래부분에서 냉기가 나오는데
밑부분은 그래서 음식이 가끔 얼었나? 싶을 정도로 딱딱해지고요
뚜껑이 꽉 닫혀있어서 윗쪽에는 직접 냉기가 안가더라도
차갑긴 합니다 ㅎㅎ
화면에서는 크림색이 되게 진하고 베이지같은데
실제로 받아보니 그렇게 진하지 않고요
촌스럽지 않았어요~
만족합니다!
4인가족이라 보통 2리터나 3리터 음쓰봉이면 며칠걸려서 꽉차게 되고 그러다보면 아무리 잘 관리하려해도 냄새를 피할 길이 없었음.
남들은 냉동실에 넣는다는데 음식넣는 냉장고를 쓰레기에게 자리를 내주는 것도 기분이 좋지 않아 시도도 안해보던 중에 이걸 알게 됨.
반신반의하며 샀는데 일단 매우 만족임.
현재 쓰레기 넣기 시작하고 5일됐는데 오늘 확인차 봉투 꺼내보니 80퍼센트 정도 차있는 음쓰의 아래는 얼어있고 위쪽 부분은 살얼음상태로 악취가 생길 수가 없는 상태임.
통 크기는 2리터 음쓰봉의 둘레와 딱 맞는 상황인데 그러다보니 통둘레보다 더 큰 봉투고정용링이 맞지는 않는다. 일단 봉투를 살짝 묶고 뚜껑닫아서 쓰면 되기 때문에 작은봉투는 링이 불필요하다. 더 큰 봉투를 써야 링이 제구실을 할 거 같다.
1인가구라 2L 봉지 채우기도 어려워서 냉동보관 했었는데 그게 찜찜하던 차에 구매했습니다.
2L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딱 사이즈가 맞습니다.
다른 분들이 지적하신 대로 냉기가 바닥에서 오는 방식이라 위쪽은 한기가 살짝 느껴질 정도라 이게 제대로 되고 있는건가? 싶은 생각은 드는데 그래도 위쪽으로 갈 수록 최신 쓰레기? 이다 보니 막 냄새나거나 하진 않습니다.
일단 이건 설치나 냄새에 대한 고민이 없어서 좋습니다. 분쇄방식은 싱크대 밑에 따로 설치를 해야하고 송풍방식은 냄새가 나고… 물기를 빼서 버리니 딱히 국물이 흐른다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소음이 생각보다 크긴 합니다. 그냥 냉장고 모터 도는 소리보다 큽니다 ㅜ (냉장고는 소음이 적은 최신모델이긴 합니다) 그래도 방문 닫으면 안들려서 잘 때는 문제가 없고 저는 사실 그리 예민하지 않아서 생활에 문제는 없는데 예민하신 분들은 신경쓰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저희집 보일러 소리보단 소음이 적기에… 괜찮습니다. 그렇다고 덜덜거리거나 하는 소린 아니고 위우우웅.. 하는 소리에 가까운데 표현을 못하겠네요. 뭔가 기계가 돌아가고 있구나 단번에 알아챌 수는 있을 정도입니다.
저같은 1인가구가 쓰기에 적당한 제품 같습니다.
실제로 전기세가 얼마나 나오는지가 궁금한데 아직 구매 이후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지 못 해 모르겠네요.
(추가)
사용한 지 6개월 정도 됐네요. 결론은ㅋㅋ… 고장났습니다.
어느날 열어보니 아무런 한기도 느껴지지 않네요. 아예 전원이 안들어옵니다. 저렴.. 한 제품이라 해도 일반 냉장고와 가격 비교를 했을 때 결코 싸다고 할 수가 없을 것 같은데 6개월만에 고장나다니 이럴수가
지금이..4월 21일.
구매일은 2월 12일-
구입이유는..
솔직히 몇십만원짜리 광고하는 제품을 들이기엔 부담이고
가장 후기가많은 x펜 음식물처리기 후기를
싹 읽어보니
건조될때 꽤나 냄새가 나는 모양이더라구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음식물을 건조하려면 환풍구가 있어야할테니
말릴때 냄새가 날것 같더라구요?
근데 저는 고기보다는 생선이나 해물을 좋아하는지라
상상이가는 냄새에;;;
뭣 모를 때는 냉동실에 보관하기도 했지만
세균번식이 된다하니 헉 했구요.
그렇다고 3시세끼 나오는 음식쓰레기 모으기도싫어서 샀습니다.
차갑게 보관 해 준다기에-
일단-두달정도 사용후기라면…;;
저 윗분이 쓴 후기 100%공감 합니다-
아래 은색부분만 차가워요.
이게뭔말이냐 하면,
쓰레기버리려고 봉투를 들면 아랫부분만 얼어있고 윗부분은
그냥 실온에 두는거랑 마찬가지인거죠.
찬공기가 아래로 향한다는거는 상식인데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몸통 전체를 은색부분 으로 만드시지..
크기도 아담하고 디자인도 이뻐서 첨엔 맘에들었는데..ㅠㅠ
요즘 날이 따뜻해지니 안보이던 날파리가 엊그제 한두마리 보여요.
이제 코드 빼야 할 듯..ㅠㅠ
두 식구 살림에 쫌만 부지런해지면 될걸
조금 편해지자고 샀더니 후회되네요.
별 한 개도 주기 아까움. 8만원짜리 쓰레기. 산지 보름가량 됐는데 처음 쓸때만 작동되더니 두번째에는 냉기가 전혀 없음. 불이 잘 들어와 있길래 모르고 있다가 열어보니 음식물 국물이 줄줄흐르고 냄새 남. 소음은 또 엄청 큼. 집에 온 사람이 이게 무슨 소리냐고 물어볼 정도. 판매자 문의에 답글없음. 저 밑에 상품평을 보니 As나 되려는지 맏음이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