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긴 케이블이 필요해서 싼맛에 샀습니다. 처음엔 괜찮았는데 PC 청소한 이후로 컴퓨터가 내내 버벅이더라구요? 뭘 잘못 건드렸나 싶어서 CPU에 서멀도 다시 바르고 하드 케이블도 교체해보고 램도 다시 끼워보고 먼지도 엄청 없앴는데도 안됐어요. 인터넷에 검색해서 세팅도 바꿔보고 한참을 찾아봐도 안됐는데 알고보니까 케이블이 싸구려였던거에요? 왜 하필 청소한 시점에서 뻑났는진 모르겠는데 아버지가 케이블에 무슨 정전방지 기능있는 단자가 같이 있는 걸로 바꿔주시니까 그제서야 컴퓨터가 잘 돌아가더군요.. 컴퓨터 공부는 됐지만 그래도 어설프게 돈아끼려다 돈과 시간을 낭비하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