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중에 최악이네요
5월 20일 설치하고 한달이 지났습니다만 몰랐습니다 이렇게 해놓고 간줄.
일단 지형상 펌프를 달아야 한다 해서 펌프 및 선까지 추가비용으로 15만원 들었습니다
거기까진 인터넷상에도 명시되있으니 이해 합니다만 제대로 연결해주시고 가셔야지 호수를 밖으로 뽑아놓기만 하고 가셨네요.
제가 일때문에 집에 없어서 부모님이 계셨는데 부모님도 미쳐 확인 못했다하셨지만 아무리 바빠도
제대로 해주시고 가시던지 물벼락 맞을뻔했다고 1층 세입자 분이 애기하시길래 알았습니다
펌프로 나오는 물이라 물의 양이 장난 아닌데 다행히 창고쪽으로 가는 길목이라 사람이 잘 안지나가서 그렇지 하마터면 세탁값 변상해줄뻔 했네요
에어컨 자체는 회사에서 만드는거고 설치는 외주업체에서 하잖아요
후기에 안좋은 기사님들 이야기 보고 엄청 망설였는데
용기내서 시켰습니다 어차피 복불복인듯해서
그래도 뭐 서로 말 조심하고 그러면 더워도 짜증안내고 그런거죠
그런데 저희집에는 아주 베테랑 기사님 두분이, 그것도 케미 장난 아닌분들이 오셔서 깔금하고 신속하게 해주셨어요
안좋은 후기들도 많지만 저는 엄청 만족합니다
복불복인건 어쩔수없네요
관리하는 오피스텔에 비슷한시기에 같은제품을3개로 구입했는데 입주자가 늦은시간 에어컨안된다고해서 급하게 설치기사분한테 연락하니 늦은 시간 오신다고 넘 감사하죠~근데 보니 해당호실은 오신기사분이 아니고 다른분이 설치하신건데 그분이 늦은시간 지금까지 배관잘못되어 다시 작업 해주십니다~보통이면 내가 작업한게 아니라고 그냥 가시는데 그분은 늦은시간까지 고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성함이라도 알고싶었지만 그냥넘기시네요~지금 이시간까지 감사합니다^^
정말 최악최악최악이다
배송업체도 너무나 불친절하고
설치하고 시험가동하는데 제품이 불량이란다
그러더니 나보고 A/S접수해서 수리받고 쓰라네
아니~ 난 만져보지도 못한 제품인데 써보기도전에 고장인데 나보고 고쳐쓰라니
무슨 개같은 경우인지
정말 어이가 없다
설치업자한테 새제품사자마자 써보지도 않았는데 전원켜보니 고장인데 수리해서 쓸꺼냐니깐 자긴 그런다네
설치하느라 힘들었던건 이해하지만 말을해도 어떻게 그렇게 싸가지없이 하냐
자기가 이런 일 당하면 더 난리치겠지
진짜 이런 기분 더러운 배송과 소비는 처음이다
더운 날 기분 최악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