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관 : 깔끔/모던/고급스러움/블랙/블랙우든
– 맘에 너무 든다. 기대한것 그대로 왔다.
– 기본적으로 꽤 큰 스피커라 책상위에 두고 컴퓨터에 연결하고 사용하려면 사전에 공간 활용 어케 할지 해야 난감하지 않을듯. (나는 애초에 원하던 사이즈라 너무 만족)
2. 조작 : 쉬움. 다이얼식 조작키 3개. 볼륨 옆에 LED불도 있고 USB포트도 있어서 실용성 극대화된듯.
3. 설치 : 뇌가 있으면 쉽게 연결하여 사용 가능., 다만 left&right 스피커 연결하는거는 무슨 무산소줄? 이라 첨엔 겁먹을 수 있으나 침착하게 하면 쉽다. (레버같은거 누르고 구멍에 넣기만 하면됨)
4. 음질 : 좋다. 10만원 짜리에서 100만원 짜리를 원하면 그게 바보인거지, 하지만 10만원에 베이스 이렇게 빵빵하고 음질 깨끗한거는 캔스톤이 짱짱. 사람들이 브리츠라는 브랜드 많이 들어봐서 익숙해할듯하지만 직접 수치 비교해보면 이게 더 좋음.
요즘 음향 공부를 하면서 오디오와 함께 재미있게 놀고 있습니다.
음질의 변화를 가장 쉽고 확실하게 느끼게 하는 것이 스피커의 변화인데
참 즐겁습니다.
반응 음역대도 넓고 음질도 고음은 맑고 저음은 깊고 따듯합니다.
가격대비 입문용으로 또 편하게 즐기시기에는 좋을 듯 합니다.
제 인생에 있어 처음으로 사본 북쉘프 스피커 입니다.
만원대의 저렴한 이름없는 회사의 pc스피커를 사용하다가 이번에 캔스톤에서 신제품을 내었다길래
구매하였습니다.
제품은 생각보단 큰 느낌이지만 pc스피커로 사용은 아주 좋아요.
그리고 큰 만큼 음질도 웅장하고 좋아요
이 가격대에 이 성능이면 구매해도 후회는 없을것 같습니다.
캔스톤 브랜드는 이전부터 유명세를 알고 있었지만 이벤트 시기와 스피커 교체 시기가 맞물려 처음으로 구매하게 됐습니다
무게감 있는 저음부가 가장 매력적이었고 보통 중저가 스피커에서 고음부가 뭉개지는 단점도 없어 만족합니다
블루투스 지원과 AUX 단자를 2포트 지원하는지라 게임기에 물리기도 용이할 것 같습니다
또한 마감도 깔끔해 거슬림 없어 좋습니다
차후 사용에 크게 문제만 없다면 캔스톤 브랜드에 호감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캔스톤 SPS300BT(블랙)을 구입(2020.12.13.)하였는데
후기가 없어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하고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방에서 LOTTE LX725T 스피커를 쓰고 있는데
(이 제품은 28년째 쓰고 있는 과거 롯데메니아의 75*2W짜리 고급 스피커입니다.)
캔스톤 SPS300BT는 이런 고사양의 스피커와는 비교하기는 어렵겠지만
나름대로 상당히 괜찮은 소리를 내는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제품입니다.
거실에서 잠깐씩 핸드폰 블루투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서브스피커가 필요하여 하나 장만하였는데
소리를 들어보고는 대체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 스피커의 특성에 대해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
2. 아파트 거실에서 사용하기 좋은 출력이다.
(출력의 한계로 엄청난 베이스 음을 기대할 순 없으나 제 생각에 이 정도의 출력으로 충분하며 너무 크면 아래윗집에 울림)
3. 음의 균형은 베이스 쪽이 좀 큰 편이지만 이큐 모드 3가지(영화, 음악, 목소리)와 저음 고음 조절밸브 두 개로 자기 스타일에 맞는 음색으로 조절할 수 있다.
(참고로 저는 베이스가 과장된 소리를 싫어하고 플렛한 소리를 좋아하여 베이스를 낮추고 고음을 높인 후 이큐는 음악 모드로 놓고 사용하고 있는데 클래식 음악의 균형이 그런대로 잘 맞는군요. 그래서 플렛한 소리를 좋아하는 분, 저음과 고음이 과장된 소리를 좋아하는 분 모두 사용하기 좋다고 생각됩니다.)
4. 리모콘 외에 핸드폰으로도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일부 스피커는 이 기능이 되지 않습니다)
5. 다양한 방식의 기기 연결 가능
6. 디자인이 평이하지만 무난하고 깔끔하다.
이 제품은 고가, 최상의 음질을 원하는 분들 외에 평범하게 음악을 즐기는 분들이 쓰기 좋은 제품입니다.
제가 음반 수집 및 음악감상 경력이 40년이 다 되었지만 엄청난 음질 보다는 음악 그 자체를 좋아하기에 이 제품을 서브스피커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가성비가 좋으므로 이런 분들께 이 스피커를 추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