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이슈가 많아서 받았는데 못쓰는거 올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 잘 작동하네요 ㅎ
근데 두세번 썻는데 케이스에 들어가는 자석이 약한건지 모양이 좀 안맞는건지 한번에 쏙들어가서 충전은 안되네요
케이스에 넣고 요리조리 밀어줘야 충전됨
그래도 운동용으로 이정도 가격이면 만족합니다
금방 먹통만 안되기를…
귀걸이타입은 처음착용해보는데 등산갈때 정글모(턱끈)+선글라스+마스크 3중착용시 상당히 거슬리고 10분쯤 착용하니 귓등과 연골이 짓눌려 상당히아팠다
위의 3가지없이 이어폰만 착용했을경우엔 조금 괜찮았지만 여전히 귀에 이물감도 있어서 착용시에 상당히 거슬린다 착용시간은 30분내외가 적당하다고 판단했다
또 버튼식이아니라 센서식이다보니 조작을 원하는대로 하기힘들고 잠깐 스치는식으로 걸리는경우에도 음악이 멈춘다던가 해서 상당히 짜증났다
음질의경우엔 워낙 막귀라 그런지 별신경쓰이지않았다
가격대비해서 괜찮은제품이지만 권하고싶진않다
일단 장점을 말하자면. 역시나 착용감이다.
특히 운동좋아하고. 야외 산책시 아주 유용하다. 잃어버릴 가능성도 없다.
터치라는 시스템이 다소 어색하고 시간이 걸려 답답하지만. 디자인 측면에선 이뻐서 좋다.
그러나. 기존 T9S와 비교하면 확실히 음질은 아니다. 어플연결해서 이퀄라이저를 선택할수 있지만.
락, 메탈, 베이스. 이런거 다 떨어진다. 음질보다는 착용감으로 선택하라.
그렇다고 질떨어지는 음질은 아니고. 들을만은 하다.